김형균 부산TP 원장(왼쪽)과 박동석 부산시 첨단산업국장(가운데), 류제철 커넥트현대 점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커넥트현대로 재개장하면서 부산시와 부산TP가 운영 중인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발패션디자이너에게 입점·판매 공간을 지원한 것을 계기로 체결했다. 부산시와 부산TP는 대형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로컬 신발패션브랜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 등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신발패션브랜드의 판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전통 제조업과 대형 유통기업 간 동반성장 기반 구축으로 상생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커넥트현대가 위치한 범일동은 부산 대표 청년 패션디자이너가 꿈을 키우는 지역"이라며 "지역 신발패션브랜드와 대형 유통기업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