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국립디자인박물관 개관위원회 1차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8.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용호성 문체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문체부 장관 지명에 따라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순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오창섭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정병규 '정병규 디자인' 대표, 최소현 네이버 디자인·마케팅 부문장, 신승원 아트마이닝 대표, 최범 디자인 평론가, 최성호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 등 디자인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금기숙 유금와당박물관 관장, 김영진 한복디자이너 등 패션·한복 분야 전문가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국립디자인박물관은 총사업비 1029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7419㎡ 규모로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위원회 첫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전시와 운영 전반에 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 디자인사 관련 다양한 자료 수집, 아카이브 구축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연구와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국립디자인박물관 개관위원회 1차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8.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