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당근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맛집이나 가게를 찾고 싶다면 세 번째 탭 내 스토리 섹션에서 '더보기'를 눌러 상단의 걸어서 10분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반경 700미터 내 어떤 가게가 위치했는지 해당 가게의 인기 메뉴·상품이 무엇인지, 후기가 어떠한지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타 전국구형 숏폼 서비스와 달리, 가까운 거리의 동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당근 스토리는 효과적으로 가게를 알리고 싶은 동네 사장님과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지 약 두 달 만에 당근 스토리 사용자 수와 전체 시청 건수 모두 6배 가량 증가했다. 업로드된 숏폼 영상 콘텐츠 수도 2.5배 늘었다. 특히, 음식·카페·디저트 관련 콘텐츠가 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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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당근 스토리 기획자는 "걸어서 10분 기능은 동네 사장님들에게는 아주 가까운 거리의 잠재 고객을 타깃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라며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전혀 색다른 업체 탐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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