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사진=뉴스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심 후보자 인사청문실시계획서을 채택했다.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은 여야 간사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추가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심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은 지난 20일 국회에 제출돼 21일 법사위에 회부됐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법사위 내 법안심사 조직인 범안심사소위원회 제2소위 위원장을 장경태 민주당 의원에서 여당 간사 유상범 의원으로 교체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법안심사소위원회 제1소위 위원장은 야당 간사 김승원 의원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