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300원→4만5800원…이엔셀, 상장 첫날 '급등'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8.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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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기자 /사진=임종철 기자


이엔셀 (27,250원 ▼1,300 -4.55%)이 코스닥 상장 첫날 178% 급등 중이다.

23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이엔셀은 공모가보다 2만7250원(178.1%) 오른 4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4만5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시가총액은 4000억원 수준이다.



이엔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및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CGT CDM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이를 세포·유전자치료제 신약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전략으로 한다.

국내 최대의 다품목 CGT CDMO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주 중이다. 이에, 앞선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53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어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928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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