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라이프, 피부 무자극·항균 그래핀 소재 신제품 2종 론칭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4.08.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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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의료기기 제조기업 미건라이프㈜(대표 장훈철)는 그래핀 소재를 활용한 '미건 그래핀 세라믹 매트'와 '미건 그래핀 자활석 매트' 2종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미건라이프사진제공=미건라이프


미건라이프는 신제품 2종에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친환경 신소재인 그래핀 원단을 사용했다. 그래핀은 흑연에서 추출한 탄소 동소체 중 하나로, 탄소 원자들의 육각형 격자 모양으로 이뤄져 있는 구조로 인해 높은 강도와 탄성으로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되고 있다.



미건라이프는 신제품 2종에 이러한 그래핀의 기본적인 항균 효과 및 원적외선 방출, 높은 전기, 열전도성 특성을 활용한 것은 물론, 전자파 차단 특허 원단을 사용했다. 전자파 차단에 대한 자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국내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항균 테스트와 피부 무자극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유럽연합 기준 유해물질 사용제한 RoHS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미건 그래핀 세라믹 매트'와 '미건 그래핀 자활석 매트' 2종의 차이점은 각각 맥반석 세라믹과 650가우스 자석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미건 그래핀 세라믹 매트'에는 천연 광물인 맥반석 소재의 세라믹을 사용해 탈취 및 원적외선 방출 효과가 있으며, '미건 그래핀 자활석 매트'에는 650가우스의 자석을 싱글 사이즈에는 530개, 더블 사이즈에는 1,046개를 사용해 온열과 자석 두 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미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미건 그래핀 자활석 매트는 자기장 치료의 원리가 적용된 자석을 이용한 미건의 첫 제품"이라며 "특히 온열 매트는 사용 시 많이 걱정하는 전자파 차단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그래핀 소재를 사용하여 안정성을 높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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