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오정연, 오해 억울했나 "집 더럽다는 생각 '선입견'…실제론 쾌적"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8.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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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 /사진=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 캡처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 /사진=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깔끔한 컨디션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에는 '신박한 정리 후 저희 집 어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오정연은 "예전에 '신박한 정리'라는 프로그램에서 창고 추억방만 (공개했는데), 그게 침소봉대돼서 그렇게(더럽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그건) 선입견이고, 쾌적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 혼자 사는 집이라 깔끔하게 파스텔톤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있다"며 "제가 살기엔 조금 큰 집"이라고 집 내부를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취미 방을 공개하며 "정리를 많이 했으면 좋겠는데, 추억이라서 도저히 못 버리겠더라. 미니멀하게 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너무 미니멀하면 살아가는 이유가 있나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직 조립하지 못한 블록들을 공개하고는 "누군가 같이 할 사람이 생기면 재미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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