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7억 집→30억으로?…'용산 75평 빌라' 럭셔리 내부 공개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8.2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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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사진=MBC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


배우 채정안이 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의 고급 빌라 내부가 방송에서 공개됐다.

지난 20일 MBC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MC 브라이언, 뱀뱀이 채정안의 집을 청소하고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넓은 거실과 두 개의 드레스룸, 운동 전용 방까지 있는 채정안 집 내부에 브라이언은 "대저택이다"라며 "누나 소유인지 전세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사진=MBC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사진=MBC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
채정안은 "세금 많이 내는 자가 집"이라며 "집을 (계획적으로) 사려고 산 게 아니고, 과거 주인이 급하게 집을 내놓으면서 괜찮은 가격이라 매입했다"고 밝혔다.

14년 전에 집을 샀다는 채정안에 브라이언은 "그때면 (가격이) 진짜 쌌겠다"고 부러워했다. 채정안은 브라이언에게 과거 가격과 현재 가격을 알려줬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부자 누나다"라며 "인테리어도 직접 한 거냐? 보니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라 부자 여성의 이미지가 있다"고 했다. 채정안은 "그렇게 봐줘서 고맙다"고 웃었다.

채정안은 2010년 서울 용산구의 고급 빌라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정안 집의 공급면적은 75평으로 방 3개, 화장실 2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14년 전 채정안은 이 집을 7억원에 매입했는데, 현재 가격은 3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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