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경./사진제공=금오공대
ICMIC(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obile·Military·Maritime IT Convergence)는 국방 기반 모바일, 해양 및 ICT 융합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성과를 발표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연구팀은 차량 간 통신에서 발생하는 밀리미터 웨이브(mmWave) 통신의 단거리 링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합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 레이더 통신 기술 'FL-JRC'(Federated Learning based Joint Radar and Communication)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군사 작전에 NOMA(Non-Orthogonal Multiple Access; 비직교 다중접속), short-packet 통신, QNN(Quantum Neural Network; 양자신경망) 등 IoT 기술을 통합할 것을 제안했다.
김 센터장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국방 ICT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ICT 특성화 연구는 물론 특수 환경을 고려해야 하는 산업·선박용 ICT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국제협력, 공동연구를 통해 ICT 융합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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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센터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