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장하다"…10년 만에 재회한 박명수·신유빈 화제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8.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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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명수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과 10년 만에 재회한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신유빈과 만난 사진을 공유하며 "예전 '무한도전'을 기억해 주며 반갑게 웃어준 우리 삐약이, 너무 대견하고 장하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박명수는 비행기에서 만난 신유빈과 다정한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예능 무한도전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서 만난 바 있다.



당시 6세였던 신유빈은 탁구 신동으로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어린 신유빈은 방송에서 박명수, 유재석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탁구 대결을 펼쳤다.

탁구 국가대표로 성장한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두 개의 동메달을 따냈다. 대한민국 선수로 올림픽 한 대회에서 탁구 멀티 메달을 따낸 네 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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