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감시장치 월드씨엔에스, 美 발명 분야 국제전시회서 '대상'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4.08.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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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월드씨엔에스 대표(왼쪽 두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월드씨엔에스 제공조성현 월드씨엔에스 대표(왼쪽 두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월드씨엔에스 제공


영상감시장치(CCTV) 기업 월드씨엔에스가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발명 분야 국제전시회로, 한국을 포함해 미국·중국·대만·캐나다·폴란드·크로아티아 등 20개국에서 25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월드씨엔에스는 '멀티 카메라를 이용한 이동경로 추적기술이 적용된 영상감시장치'로 최고 발명품에 수여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월드씨엔에스 관계자는 "환경 및 목적에 맞는 효율성으로 현지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2017년 설립된 월드씨엔에스는 일반 보안 감시 시스템과 특수 목적의 영상 카메라 시스템을 결합한 기술로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조성현 월드씨엔에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향후 미국 시장 진출뿐만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만들고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정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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