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 김형규 부부. 사진은 2018년 03월2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미스지' 컬렉션에 참석한 모습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역 '역명 병기' 입찰에서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이 11억11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역명 병기 역대 최고 낙찰가다. 기존 최고가 역사는 을지로3가역에 병기 중인 신한카드의 8억7000만원이다.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은 오는 10월부터 역명 병기를 시작해 3년간 강남역에 표기된다.
김윤아는 지난 6월 출연한 유튜브 웹 콘텐츠 '아침 먹고 가 2'에서 "치과의사인 남편 때문에 안정감을 느끼냐"는 MC 장성규의 질문에 "김형규씨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오늘까지 한 번도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다. 김형규씨가 안정감을 얻고 있을 것"이라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밴드 보컬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동 중인 김윤아는 1997년 자우림으로 데뷔했다. 김형규와의 슬하에 2007년생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