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1일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을 위해 자택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6일 삼성금거래소가 구 대표를 상대로 낸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가압류된 부동산은 구 대표와 아내가 7대3 비율로 공동 보유한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다. 가압류 인용 결정된 청구 금액은 36억7494만원이다.
몰테인 인코퍼레이티드가 지난달 30일 큐텐피티이엘티디를 상대로 낸 가압류 신청도 받아들여졌다. 청구 금액은 35억9684여만원으로 제3채무자는 큐텐 테크놀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