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김해국제공항 'K라면바' 등 4개 브랜드 입점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4.08.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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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해공항 국제선에 선보이는 글로벌 K푸드 브랜드 'K라면바' 전경./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해공항 국제선에 선보이는 글로벌 K푸드 브랜드 'K라면바' 전경./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에 'K라면바' 등 4개의 식음전문 브랜드를 선보인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해국제공항 마스터컨세션 2기 사업권을 수주했으며, 이번에 입점하는 브랜드는 K라면바와 △전통 한식 브랜드 '명가의뜰' △한식당 '한와담소반' △도넛 전문점 '말똥도넛'이다. K라면바와 명가의뜰, 한와담소반은 현재 운영 중이며, 말똥도넛은 이달 내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무인 푸드코트 '플레이보6에어레일'도 운영을 시작했다.

김해공항 'K라면바'에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주요 메뉴로는 토마토계란라면, 계불면 불닭 등이 있다. 한식당 '명가의뜰'에선 전국 각지 명인들의 노하우와 제철 식재를 활용한 한상차림 6종과 단품메뉴 5종을 선보인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식음시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K라면바'에선 개인 인스타그램에 메뉴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풀무원 '로스팅 서울라면' 1봉을 이달 말까지 증정한다. '명가의뜰'에선 말똥도넛과 연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김해국제공항의 새로운 식음시설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한국 요리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과 최고의 서비스로 행복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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