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전세살이' 최강창민, 89억 아파트 샀다…압구정 현대 '현금 매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4.08.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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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부동산]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36·본명 심창민)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아파트 전용면적 196.21㎡(63평형·13층)를 89억원에 사들였다.

현재 소유권 등기를 마쳤으며, 별도의 근저당권이 확인되지 않아 최강창민은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세대는 한때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소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권오갑 HD현대 (78,700원 ▲1,600 +2.08%)(옛 현대중공업) 회장, 정무현 전 한라그룹 부회장 등 기업인과 유재석, 강호동, 김희애 등 유명 연예인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급 아파트다.

앞서 최강창민은 지난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603㎡(48평형·21층)의 전세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전세 보증금 55억원에 전세권 존속 기간은 2025년 5월까지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업무시설·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 최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배우 전지현이 매수해 주목받았으며,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 주상욱 차예련 부부, 배우 이제훈, 그룹 샤이니 태민 등이 사는 곳으로 알려졌다.

최강창민이 성수동 전세살이를 마치고 압구정 자가에 입주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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