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같은 6조55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4940억원을 기록했다. 임단협 관련 일시적 비용 644억원을 제외하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충족한 수준이다.
이어 "경영효율화 전략에 따라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중 케이뱅크 상장에 따른 자회사 가치가 부각되고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KT, 통신 본업과 신사업의 조화…하반기에도 다양한 모멘텀-NH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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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KT (42,050원 ▲600 +1.45%)가 통신 3사 중 통신 본업과 신규 성장 사업의 조화가 가장 잘 돼 있는 회사라고 12일 평가했다. 양호한 주가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KT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같은 6조55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4940억원을 기록했다. 임단협 관련 일시적 비용 644억원을 제외하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충족한 수준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T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통신 본업의 성장은 더디지만 그만큼 마케팅 경쟁 강도도 약해져 영업이익 성장률은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효율화 전략에 따라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중 케이뱅크 상장에 따른 자회사 가치가 부각되고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KT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같은 6조55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4940억원을 기록했다. 임단협 관련 일시적 비용 644억원을 제외하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충족한 수준이다.
이어 "경영효율화 전략에 따라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중 케이뱅크 상장에 따른 자회사 가치가 부각되고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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