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8월 월간십일절 행사 기간을 열흘로 확대하고, 참여 소상공인 판매대금을 신속하게 정산하는 '안심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는 8월 월간십일절 행사 기간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
11번가는 시간대별로 특가 상품을 한정 수량 판매하는 '타임딜'을 평소의 2배가 넘는 1000여개 규모 상품으로 마련했다. 삼성전자 무선 청소기, LG전자 세탁기 등 인기 가전제품을 한정 특가로 선보이고, 호주 UGG 부츠 등 역시즌 상품은 최대 82% 할인가로 선보인다.
여행 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신라호텔 숙박권'(스탠다드룸)을 최대 혜택 적용 시 21만원대에, 12일부터 18일까지는 '파라스파라 서울 숙박권'(팀버 주니어 룸)을 23만원대에 판매한다.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는 "최근 안정적인 판매 환경에 대한 셀러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지난 5년 넘게 수많은 판매자와 구매고객이 참여한 '월간십일절'을 토대로 입점 판매자들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특히 운영자금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소상공인들을 위해,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로 판매대금을 빠르게 정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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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월 11일을 기점으로 각종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11번가 '월간십일절'은 지난 2019년 2월 론칭 이후 총 66차례 진행돼 누적 6200만명의 고객이 제품을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