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삼성전자 (64,400원 ▼1,900 -2.87%) 사내벤처로 시작한 사운드그래프는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개척한 1세대 벤처기업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양키스 홈 구장인 양키스타디움 내 상점과 스타벅스, 버거킹, 공차, 하이마트 등 국내외 8500여 매장에 리테일 미디어 솔루션을 적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8만5000여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정동관 사운드그래프 대표는 "그동안 고민했던 구독 서비스를 렌털전환 컨설팅으로 해결해준 프리핀스에게 감사하다"며 "렌털 비즈니스 도입을 발판으로 5조원 규모인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넘어 28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시장에 더 크게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핀스는 AI(인공지능) 주차솔루션 아이파킹 운영사 파킹클라우드를 창업해 NHN과 SK E&S에 매각한 신상용 각자대표가 현대카드·캐피탈 금융본부장 출신 김병석 각자대표와 함께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프리핀스는 렌털 사업자를 위한 표준화된 운영 솔루션과 금융지원, 렌털전환(RX) 컨설팅 등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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