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도 손석구와 열애 응원했는데…장도연 "현재 싱글, 썸남도 없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7.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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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개그우먼 장도연, 방송인 홍진경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왼쪽부터) 개그우먼 장도연, 방송인 홍진경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개그우먼 장도연이 현재 싱글이라고 밝히며 배우 손석구와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30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웹 예능 '살롱드립2' 51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영상에서 홍진경은 등장하자마자 장도연에게 "손석구랑 어떻게 된 거냐"고 질문했다.



장도연은 "낫띵(nothing)이다. 실체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홍진경은 "(두 사람 방송에서는) 사귈 것처럼 하지 않았냐"고 아쉬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장도연은 "(너무 화제가 돼서) 그분도 적지 않게 당황하셨을 것"이라고 손석구를 두둔했고, 홍진경은 "나는 응원했다. 예능계에서 배우와 커플이 나올 때가 되지 않았냐. 우리의 한을 풀어주길 바랐다. 너는 할 수 있지 않냐"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장도연은 현재 싱글이라고. 그는 "썸남도 없다"고 털어놨고, 홍진경은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눈 뜨면 일만 해서 아쉽다. 그래도 예쁠 때 사랑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그러자 장도연은 "지금 당장 나가서 누구라도 만나야겠다"며 촬영을 중단하겠다는 행동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손석구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장도연을 꼽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살롱드립2'에서 만나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 현실 커플이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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