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물놀이·바비큐를…LGU+ '포동 개스티벌' 개최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2024.07.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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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10,000원 ▲120 +1.21%)는 반려견 서비스 플랫폼 '포동'에서 다음달 1~7일 열리는 '2024 포동 개스티벌: 워터독 풀파티'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도그스포지움'에서 열린다. 반려견들은 소형견(7㎏ 미만)·중형견(15㎏ 미만)·대형견(15㎏ 이상) 용으로 구분된 수영장 3곳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수영장에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훈련사가 상주한다.



현장에선 △수영장 멀리뛰기 대회(중형·대형견) △튜브 수영 대회(중형·대형견) △견주들의 부표 위 줄다리기(대형견)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반려견 자동 공놀이 장난감 '도기볼' 등 상품이 주어진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근교에서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반려견 페스티벌"이라며 "반려견을 기르는 인구가 1500만명으로 추산되지만, 견주와 반려견이 눈치보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밝혔다.



포동은 2022년 8월 출시 이래 회원 60만여명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김포-제주 왕복 반려견 동반 항공편 '포동 전용기'의 3차 운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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