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착한가격업소' 네이버·카카오 지도로 찾는다

머니투데이 김온유 기자 2024.07.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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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중앙시장 내 착한가격업소를 찾아 사업주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2024.1.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중앙시장 내 착한가격업소를 찾아 사업주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2024.1.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행정안전부는 내일(29일)부터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에서 전국 7689개의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각 지도 앱(애플리케이션)의 검색 창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내 주변의 착한가격업소 위치와 가격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착한가격업소 지도 검색 서비스 외에도 행안부는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와 신규 발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 9개 카드(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 등)와 배달앱(배달의 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경우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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