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송세라 선수가 27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에페 개인 32강 경기에서 폴란드의 마티나 스와토프스카 선수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다중노출) 2024.7.27/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오상욱은 27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치른 에반 지로(니제르)와 첫 경기인 32강전에서 15-8로 승리했다.
오상욱은 1라운드에서 8-2로 크게 앞섰다. 2라운드에서 11-7까지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흔들리는 듯했으나, 다시 흐름을 되찾으며 7점 차 대승을 거뒀다.
여자 에페 송세라 선수도 폴란드 스바토브스카 선수를 15대 11로 누르고 16강에 안착했다.
송세라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