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뚜기
'2024 제20회 화천 토마토축제'는 8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토마토로 하나되는 웰컴투 화천'을 부제로, 토마토를 주제로 한 체험·전시·공연 및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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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일과 3일 양일간은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을 운영, 1000인분의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마켓홍보존에 조성된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오뚜기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토마토 케챂을 포함한 대표 제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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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천 토마토축제'는 화천군 특산물인 토마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지역 축제다. 지자체와 주민이 주최·주관하고 기업이 후원하며, 군부대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민·관·군·기업 상생축제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수요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여름철 대표 축제로 꼽히는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