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민경훈 예비신부 누구?…"예전 '아는 형님' PD"

가수 민경훈의 예비신부는 JTBC '아는 형님'을 연출한 PD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JTBC '아는 형님'

가수 민경훈의 예비신부는 JTBC '아는 형님'을 연출한 PD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경훈은 오는 11월 JTBC PD A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스타뉴스는 2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아는 형님'을 연출할 당시, 민경훈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는 '아는 형님'을 포함해 '방구석 1열', '안방판사', '전체관람가', '같이 걸을까'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두루 거쳤다. 현재는 '아는 형님' 연출을 내려놓고, 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민경훈의 소속사 롱플레이뮤직 측은 "예비신부는 JTBC '아는형님' 연출을 맡았던 PD가 맞다"고 짧게 밝혔다.

앞서 JTBC '아는 형님'은 27일 방송에서 민경훈과 A씨의 첫 만남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민경훈이 앞선 녹화에서 "여자친구와는 '아는 형님'을 매개로 만났다"며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다"고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