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 학생, 디카시 백일장서 대상·우수상 수상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7.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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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 강승희(왼쪽), 백운옥(오른쪽) 학생이 디카시 백일장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 강승희(왼쪽), 백운옥(오른쪽) 학생이 디카시 백일장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는 디지털문예창작과 재학생이 '2024 디카시 하계 시인학교'의 디카시 백일장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카시는 디카(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사진과 함께 다섯 줄 이내의 시를 실시간으로 브런치스토리 등 온라인 문학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는 디지털 문학 장르다.



이번 행사에서 경남정보대 강승희(디지털문예창작과 1년)씨가 '알츠하이머 시티'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백운옥(디지털문예창작과 1년)씨가 '바람맞다'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씨는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에서 새로운 문학을 접해 전국 대회에서 대상까지 수상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는 한국디카시인협회와 협약과 함께 성인학습자 중심의 글 쓰고, 사진 찍고, 삽화 그리는 디지털 문학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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