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드디어 법적 부부 된다…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4.07.2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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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결혼 1년만에 혼인 신고를 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으로 세븐 이다해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세븐은 아내 이다해의 어깨를 주무르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이다해는 한묶음의 서류를 들고와 세븐과 함께 살펴봤다.



서류는 구청에 제출할 혼인신고 서류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법적으로 미혼인 상태다.

극강의 계획형 인간 J타입 이다해는 혼인신고 서류를 연습하느라 심혈을 기울였고, 즉흥의 P 성향인 세븐은 "도장하고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는데 뭘 이렇게 연습했느냐"며 이해가 안가는 표정을 지었다.



혼인신고 전에 티격태격대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제작진은 "해븐 부부, 오늘 무사히 혼인신고 할수 있을까?"라는 자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다해는 지난달 26일 '신랑수업'에서 남편 세븐과 혼인 신고를 아직 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5월6일(결혼식 당일)에 하려고 했는데 그날 마침 휴일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뒤 8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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