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재팬, 일본 주요 고객사와 '프라이빗 세미나' 성료

머니투데이 박기영 기자 2024.07.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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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재팬이 프라이빗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사진제공=투비소프트투비소프트재팬이 프라이빗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사진제공=투비소프트


투비소프트재팬은 지난 10일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프라이빗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투비소프트재팬이 매년 기획하고 주최하는 프라이빗 세미나는 신제품 안내 및 솔루션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기존 고객과 파트너사, 신규 고객 등을 초청해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투비소프트재팬은 투비소프트 (1,349원 ▼16 -1.17%)의 손자회사다.

도쿄 아키하바라 UDX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넥사크로 엔(Nexacro N, 현지명 Nexacro Beyond) 신버전 출시를 기념해 'UI Low-Code Migration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후지쯔, 픽셀(Fixel) 등 주요 고객사에서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신제품 신규 기능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데모 코너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고현정 투비소프트 미래개발연구소 그룹장은 투비소프트의 비전과 제품 개발 로드맵을 소개했다. 주최자 발표 시간에는 투비소프트재팬 사업본부장 마코토 카와니시, 프리세일즈팀장 히로모토 마테이시가 새롭게 출시하는 넥사크로 신버전을 발표했다. 이어 사업본부의 아키후미 후지가 닛신화재해상보험의 넥사크로 비욘드 도입 성공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닛신화재해상보험은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기타 손해보험 등 종합 보험을 판매하는 도쿄해상그룹의 보험사다. 일본 내 약 1만 2000개 보험 판매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투비소프트재팬은 닛신화재해상보험의 10년 계획 IT 현대화 프로젝트에 동참해 산재보험 시스템에 넥사크로를 적용한 바 있다. 형식 번호 등록 시스템과 영업 실적 관리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투비소프트재팬 관계자는 "매년 개최하는 프라이빗 세미나에 많은 고객사가 참여해주셔서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프라이빗 세미나를 통해 현지 영업 파이프라인을 공고히 하고 더 많은 파트너사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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