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적극행정 대통령 표창 수상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7.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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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등 사례 우수 평가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가운데)이 한덕수 국무총리(왼쪽)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가운데)이 한덕수 국무총리(왼쪽)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주관 '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광역지자체 1위(90.4점 전국 최고 득점)에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훈격이 확정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운영 △찾아가는 적극행정 자문단 확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구·군 및 공사·공단 합동 적극행정책임관 회의 개최 등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초! 광안대교를 쌩쌩~! 모든 차로· 모든 차종·무정차로 요금납부하는 스마트톨링 시행 △전국 최초 건립 중 과세·면세 겸영 건축물 공연장에 대한 부가세 환급 추진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4년 연속 적극행정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광역지자체 1위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적극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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