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삼육(스마트36) 강철 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2024.07.2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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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 스마트삼육 대표(사진 오른쪽)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스마트삼육 강철 스마트삼육 대표(사진 오른쪽)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스마트삼육


스마트삼육(SMART36)은 자사 강철 대표가 서울시 중소기업의 렌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지난 17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삼육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할부채권양수도(팩토링) 서비스를 오픈해 다양한 기업에 플랫폼을 제공했다"면서 "이를 통해 렌털, 할부, 상조결합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면서 중소기업 성장 및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자금조달, 마케팅, 채권리스크 등의 어려움으로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철 대표는 "통합렌털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2년 가까운 개발 기간 동안 영업 중단을 단행하면서 전 직원과 함께 개발에 몰두에 올인원플랫폼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후로도 연구·개발에 지속 투자해 관련 특허 6종을 갖췄다. 현재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올인원플랫폼으로 렌털 시장 내 여러 기업과 협력 중이다.



강 대표는 "스마트삼육만의 렌털 올인원플랫폼으로 더 많은 기업의 렌털 시장 진출 및 성공을 돕겠다"면서 "플랫폼 연구·개발에도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업체 측은 "앞으로도 스마트삼육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구독경제 시장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마련할 방침"이라며 "서울시와 함께 서울 시민의 복지와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 모델을 추진하는 데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표창을 수여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의회 6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강철 대표의 추천인 박영한 의원은 2024년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울시의회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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