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드컴퍼니 '봄날엔', CJ프레시웨이와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7.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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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드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브랜드 '봄날엔'이 식자재 유통 및 푸드 서비스 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와이어드컴퍼니사진제공=와이어드컴퍼니


'봄날엔'은 약과 붐을 일으킨 63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여수언니와 와이어드컴퍼니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디저트 브랜드로, 지난해 약과 트렌드를 선두로 현재 미니약과, 초코초꾸떡, 구름크림떡 등의 다양한 신제품과 함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K-디저트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봄날엔' 약과를 CJ프레시웨이에 독점 공급하며, 더 다양한 연령층에게 '봄날엔'을 소개할 예정이다. 와이어드컴퍼니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브랜드로 자리잡은 '봄날엔'이 CJ 프레시웨이와 협업을 통해 유통망을 더욱 확장함으로써 와이어드컴퍼니의 성장도 기대 중이다. 구내식당 등 새로운 유통 경로를 통해 남녀노소 전 국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고, 봄날엔 약과가 국민 약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어드컴퍼니는 최근 '2024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인 멕시코'에 참가해 '봄날엔 우리밀 약과'를 선보였으며, 봄날엔 약과는 멕시코뿐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면서 K-디저트를 세계에 알리는 중심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와이어드컴퍼니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10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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