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 월 결제액 4500억원 달성…"주문 플랫폼 외형 확장"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4.07.1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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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오더/사진제공=티오더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티오더 서비스를 통한 월 결제액이 4500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오더는 늘어나는 태블릿 판매량과 함께 월 결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티오더 태블릿은 월 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최근 누적 20만대를 돌파했다. 늘어난 태블릿 대수에 비례해 월 결제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티오더는 지난해 '티오더 캐나다'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일본, 호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점 또한 누적 결제액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있다.



티오더는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유의미한 정보로 가공해 호텔 산업 진출, 타겟형 광고 송출을 진행하면서 주문 플랫폼의 외형을 계속해서 확장할 예정이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는 직관적인 화면으로 메뉴 선택부터 주문까지 이어지는 단계가 단순해 매장 방문 손님들이 어려움 없이 티오더를 통해 원활하게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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