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쏠라, 커뮤니티 기반 영양 상담 앱 '쏠라메이트' 출시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4.07.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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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케어 브랜드 메디쏠라(공동대표 이승연, 이돈구)가 맞춤 영양상담을 위한 '쏠라메이트(SOLAMATE)' 앱(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쏠라메이트'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영양관리 및 상담 서비스다. △임상영양 전문가의 무료 상담 △간편한 식단 기록 △커뮤니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자신의 식단을 기록·관리하면서 영양 섭취 관련 가이드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을 요청하면 △식단 △연령 △신장 △체중 △질환정보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앱에는 추후 다양한 기능이 추가할 예정이다. 사용자 참여형 '주차별 미션'과 '커뮤니티', '베스트 상담·식단' 등의 기능으로, 회사는 '쏠라메이트'로 사용자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쏠라 담당자는 "많은 사람이 건강 상태에 맞춰 어떤 음식을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쏠라메이트는 언제든지 편하게 영양 관리와 식단을 도울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의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쏠라는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영양 설계 엔진 '레시피 디자인'(Recipe Design)으로 개인별 맞춤 식단을 제공 중이다. △영양밸런스식 △당뇨케어 △신장케어 △암케어 등 다양한 특수 식단을 선보이고 있으며, 각 식단에는 필수 영양소 비율은 물론 오메가-3, 오메가-6 등 필수지방산 비율까지 고려했다고 메디쏠라 측은 말했다.

/사진제공=메디쏠라/사진제공=메디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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