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9일 오픈한 지니 TV '방탄소년단 브랜드 팝업스토어 화면. /사진=KT
지니 TV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지니 TV에서 KT가 제휴한 여행·가전·패션·뷰티 등 상품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용관이다. 지금까지 투썸플레이스·트립비토즈·갤럭시 S24 등이 TV 전용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KT는 방탄소년단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VOD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방탄소년단 솔로 앨범을 제공한다. 지니 TV 선물하기·조르기 기능으로 구매한 이용자 중 5명을 추첨해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포토북 2개씩을, 1400명을 추첨해 지니 TV 3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는 약 950만 고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유료 방송 사업자로서 지니 TV가 가진 미디어 영향력을 기반으로 KT 고객과 제휴 브랜드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 중이다"라며 "하반기에는 KT그룹의 미디어 계열사들과 함께 음악, 도서,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다양한 브랜드들과 마케팅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