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넥티브 제공
코넥티브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근골격 질환 관련 진단, 수술, 회복까지 전주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울대병원 전문의 노두현 대표가 2021년 창업했다.
코넥티브는 호주, 미국, 노르웨이를 비롯한 해외 연구기관 및 병원과 협력해 AI 딥러닝 모델을 개발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중동 지역의 근골격 환자들의 방사선 사진을 제품에 적용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춰 품질 향상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올해 하반기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을 마치고 출시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직접 버질 병원을 방문해 설치 및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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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두현 대표는 "버질 홀딩스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교두보로 수출바우처 사업 지원을 통해 AI 솔루션 제품 수출, 유럽 CE 인증까지 본격적인 해외 사업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왈리드 트와픽 버질 홀딩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미래는 AI에 있다. AI 기술 개발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코넥티브의 솔루션을 버질 홀딩스에 도입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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