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지만 성인인증 하세요'...무료시음 카페 트럭 운영하는 '이 브랜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4.06.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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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지만 성인인증 하세요'...무료시음 카페 트럭 운영하는 '이 브랜드'


국내 1위 맥주기업에서 알코올 함량이 0.1% 미만인 제로맥주 무료 시음 '카페트럭'을 운영한다.

오비맥주 카스는 '2024 파리올림픽' 오피셜 파트너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서울 시내 곳곳에 '제로제로 카페 트럭'의 게릴라 이벤트를 지난한다.

카페 트럭은 평일 중엔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시내, 주말 중엔 소비자 밀집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제로제로 카페 트럭'을 방문한 소비자는 성인 인증을 통해 받은 시음권으로 성인용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와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무료시음을 할 수 있다. 또 개인 SNS에 트럭과 시음권 인증 사진을 함께 올리면 카스 0.0 한 캔을 제공한다.



시음권 디자인은 인기 일러스트 작가 '이십오일(25일)'이 참여했다. 부적 디자인의 시음권에는 '스트레스 제로', '야근 제로' 등 재치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이벤트의 일정과 장소는 오비맥주 카스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더워진 날씨에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과 소비자들이 점심과 저녁 시간에 근무나 다음날에 대한 걱정 없이 카스 0.0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카스 0.0가 병맥주로 출시돼 음식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된 만큼 점심시간, 회식 자리, 파리 올림픽 경기를 즐기는 시간에도 카스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는 국내 주류 업계로는 처음으로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 선정돼 카스 프레시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중심으로 올림픽 응원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과 함께 '힘내자는 소리, 치얼스사운드(CHEERS SOUND)'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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