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파' 놀던친구들, '비단' 케이엔아츠와 MOU 체결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4.06.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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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연결해주는 앱 플랫폼 서비스 '후파'를 운영 중인 ㈜놀던친구들은 퓨젼 국악팀 '비단'을 운영 중인 ㈜케이엔아츠와 문화예술 발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김기범 케이엔아츠 대표(사진 왼쪽)와 김상연 놀던친구들 의장/사진제공=놀던친구들김기범 케이엔아츠 대표(사진 왼쪽)와 김상연 놀던친구들 의장/사진제공=놀던친구들


케이엔아츠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이용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국악기로 노래를 연주하며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이는 여성 5인조 그룹 '비단'의 멤버들은 각각 가야금, 대금, 해금, 타악기, 보컬(판소리)을 맡고 있다.



놀던친구들과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케이엔아츠의 요즘 트렌드에 맞는 국악과 소속 아티스트들을 '후파앱'과 '후파SN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된다.

SM엔터테이먼트 소속 가수들과 많은 국내 가수들의 음반 제작 등 경험이 많은 김기범 케이엔아츠 대표는 "많은 아티스트를 세상에 알리고 더 나아가 무대까지 연결해주는 '후파' 서비스의 무한 가능성을 보았다. K-문화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 앞으로 '비단'의 새로운 음반을 출시할 때에도 '후파앱'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파는 다양한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무대가 필요한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여는 주최 모두를 연결함으로써 서로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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