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엠유닛원,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5.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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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통합 솔루션 '프비티'를 개발한 디지엠유닛원(대표 권혁태)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혁신을 원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1억원 상당의 디지털 혁신 솔루션 및 개발비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프비티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이다. 수발주, 고객 멤버십, 가맹점 계약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업체 관계자는 "특히 고객 멤버십 기능은 고객의 결제 이력과 연령 등을 추출, 맞춤형 마케팅 메시지를 발송하고 모바일 쿠폰 및 선불카드까지 제공한다"며 "또 특허 출원 중인 교차 정산 서비스는 통합 포인트 이용 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복잡한 정산 문제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바우처'를 신청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프비티의 다양한 기능을 1억원 한도로 개발·이용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기회로 더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프비티의 멤버십 솔루션을 도입해 프랜차이즈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비티는 올 하반기에 신규 점주 영업 관리와 슈퍼바이징 기능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디지엠유닛원사진제공=디지엠유닛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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