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57분쯤 강원 강릉시 두산동 소재 한 자원재생공장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5분쯤 진화됐다.(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2024.4.27/뉴스1
27일 뉴스1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강릉 두산동 소재 한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쯤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오전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 '쓰레기 더미에 불이 붙었다' 등의 신고 접수로 인지됐다. 강릉시는 해당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한 한때 인근 주민에 외출 자제령을 내리기도 했다.
해당 사고로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상황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