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천상영 신한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이날 열린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기업 밸류에이션과 관련해서는 현재 신한의 기업가치는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며 "적정밸류에이션은 영구성장율을 제로로 봤을때도 경상적 ROE 수준을 고려하면 최소한 0.8배(PBR기준) 이상은 가야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PBR 1배 이하에서는 배당보다는 소각 중심으로 주주환원을 가져가겠다"며 "1배에 근접한다면 향후 성장이나 배당도 적극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주환원 목표는 장기적으로 50%까지 목표로 하나 단기적으로는 40%를 주주환원율을 우상향 시키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