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공식 유튜브 구독자 50만명 코앞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4.04.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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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부터 예능까지 풍성한 콘텐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 방송 화면./사진제공=골프존.골프존 유튜브 채널 방송 화면./사진제공=골프존.


골프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를 46만명 확보하면서 5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1년에 채널을 개설하고 3년만에 거둔 성과다. 매년 구독자가 전년의 두배 수준으로 늘어나며 성장했다. 최근 1년 동안에도 15만명 이상이 채널을 신규 구독했다.

구독자의 연령층은 20대 중반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콘텐츠도 골프 레슨은 물론이고 인기 있는 게스트를 섭외해 골프 실력을 겨루는 매치를 기획하는 등 구독자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것들이 많다.



'모두의 스크린골프'를 모토로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TV방송 채널 '스크린골프존'도 동시 송출해 무료로 볼 수 있게 했다. 회사원 '골과장' 계정으로 구독자들과 채팅 소통을 한 것도 인기를 끌어 골프존의 대표 스크린골프 투어 GTOUR 대회와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스킨스챌린지, 와이드앵글 with 방신실 스크린골프챌린지 등 이벤트 대회에 접속자가 1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한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챌린지'는 한국 골프존 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와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를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연결해 3개국에 생중계했다.



방영 중인 골프존 유튜브의 대표 프로그램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스크린골프 대결 '프로vs아마' 시즌6 △프로들의 홀인원 대결 '홀인원 라이브' △이정웅 프로의 골프 팁을 얻는 '응급실' △스포츠계 국가대표들의 도전기 '국대클라쓰3' △골프 신동들의 골프미션 '영재스쿨'이 있다.

월요일마다 업로드되는 '프로vs아마'는 현재 시즌6까지 편성될 정도로 인기 있는 스테디셀러 콘텐츠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대결해 아마추어가 이기면 상금이 지급된다. 코리안투어와 스크린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시즌6 김홍택 프로 등 인기 프로를 섭외해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시즌4까지 방영된 '프로vs프로'는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공태현 프로가 김홍택, 지한솔, 김한별 등 유명 프로들과 대결해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콘텐츠로 인기였다.


현재 방영 중인 '국대클라쓰3'에는 야구 국가대표 출신인 김태균, 이대호가 출연해 화제다. 두 선수 외에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전 야구 국가대표 윤석민 등이 출연했다. 골프존의 대표 레슨 콘텐츠 '박하림 프로의 100일 골프완성', 스크린골프투어 GTOUR의 매력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GTOUR도전 끝까지 간다' 등이 꾸준히 인기다.

골프존은 5~6월 중 '뉴페이스', '이정웅 프로의 모닝콜' 등 새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오는 5월 27일에는 GTOUR 혼성 대회를 라이브 중계할 계획이다.

골프존의 누적 조회수는 2억6000천여회를 돌파했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초보부터 프로까지 모든 골퍼가 즐길 풍성한 골프 콘텐츠 기획에 주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인기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신규 콘텐츠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구독자들에게도 골프존의 독보적인 기술과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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