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이피스가 새롭게 선임한 김관백 공동대표(왼쪽)와 윤미선 공동대표가 교육 콘텐츠 플랫폼 '쏠북'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북아이피스
주요 산업의 디지털 전환 시점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를 서비스부터 사업까지 두루 맡아 이끌어본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초기 단계 서비스의 시장 적합도(PMF)를 찾아 사업적 성과로 연결하는 데 역량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다.
북아이피스는 윤미선-김관백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분업과 전문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윤미선 공동대표는 에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B2B 영역을 중심으로 '쏠북 비즈 라이선스 솔루션'과 신규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김관백 공동대표는 B2C 쏠북 플랫폼을 담당하며 다양한 상품기획과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 등의 플랫폼 사업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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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공동대표는 "북아이피스는 교재 저작권 보호와 합법적 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에듀테크 산업에 꼭 필요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양질의 교육자료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선생님들 수업의 품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교육의 수혜자들인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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