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턴 3068명 중 131명만 임용 등록…전문의 공백 불가피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4.04.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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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턴 3068명 중 131명만 임용 등록…전문의 공백 불가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지금 인턴 등록이 대상 3068명 중에 어제 12시(3일 0시) 기준으로 131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올해 인턴을 하기로 한 사람들 중 전체의 4%만 임용 등록을 한 것이다.

이에 추후 4~5년 내 전문의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질의에는 "향후에 그런 사태가 좀 우려된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추가적으로 다른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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