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과 IBX파트너스, TBT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SJ투자파트너스, 디에스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IBX파트너스와 TBT파트너스는 시리즈B에 이은 후속 투자(팔로우온)다. 누적투자금은 394억원이다.
인티그레이션은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의료인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프라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프라 솔루션에는 △커뮤니티 △온오프라인 강의 플랫폼 △이커머스 △경영지표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연구개발(R&D) 기반 브랜딩 등이 있다.
인티그레이션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존 서비스의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 진출, 치과의원 대상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 등 신사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영업과 브랜드 마케터, 개발자 등 전 직군 채용도 진행한다.
정희범 인티그레이션 공동대표는 "창업 후 5년간 콘텐츠와 커머스, SaaS, 브랜드를 동시에 빠르게 성장시키는 사업 조직을 구축했다"며 "속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넓혀 사람들이 더 건강해지고 의료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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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의 인티그레이션 공동대표는 "의료인이 진료에 집중하게 돕는 인프라를 만들고 사람들을 더 건강하게 만든다는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전 직군에 걸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더 높은 기준으로 경영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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