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매치는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금융사 협의, 자문용역사 선정, 매입매각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130조원이 넘는 거대한 규모의 PF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디벨로퍼(시행사), 금융사, 각종 자문용역사가 딜(Deal·거래)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회사 측은 등록된 딜이 빠르게 증가한 배경으로 '파트너스 서비스'와 '딜매치 네트워킹 데이'를 꼽았다. 지난 12월 파트너스 서비스를 출시하고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월 평균 부동산 개발 딜 등록수는 17.3개로 이전대비 약 56% 증가했다.
딜매치가 준비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딜 관리 협업 툴은 △프로젝트별 협업 공간 △이해관계자 초대 △일정관리 △파일관리 등 부동산 개발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원정 웜블러드 대표는 "딜 등록규모 5조원 달성은 업계를 대표하는 마켓플레이스로 안착했다는 증거"라며 "협업툴 등 준비 중인 후속 서비스들을 통해 부동산 개발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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