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포스코 '지역 상생협력' 강화

머니투데이 경북=심용훈 기자 2024.03.29 09:51
글자크기

지역 기업, 대학 등과 민·관 협력 지속 추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포스코 '상생협력' 킥오프 미팅./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포스코 '상생협력' 킥오프 미팅./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지역 상생 협력의 첫 파트너인 포스코를 방문해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포스코 홍보관 및 역사관을 둘러본 후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상호 협력 방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 도정 최우선 시책인 저출생 위기 극복 동참과 자원봉사, 해수욕장 정화 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활동 등 민·관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 과제를 제시했다.



정창식 포스코 행정담당 부소장은 저출생 극복 등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며 포스코의 주요 사업에 대해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영석 본부장은 "환동해 지역의 기업체, 대학, 시·군,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소통·협력하는 기회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