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F엔터테인먼트유니스(UNIS)는 27일 오후 6시 미니 1집 'WE UNIS'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유니스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현주는 "가수의 꿈을 꾼 순간부터 '유니버스 티켓'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선정된 순간까지 많은 순간이 떠오른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윤하는 "저희 팀 이름처럼 우리들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무대와 노래를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F&F엔터테인먼트현주는 "한 곡 한 곡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들으실 것 같다"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코토코는 '슈퍼우먼'에 대해 "유니스의 자신감 있고 사랑스러운 포부를 담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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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티켓'은 방송 적용 투표수 1400만, 비공식 이벤트 투표 합산 1800만 투표를 이끌어내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데뷔조가 선발된 이후에도 공식 SNS 팔로워수가 빠르게 올라가는 등 여전히 유니스를 향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현주는 "데뷔 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와서 부담이 안된다면 거짓말이다. 받은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 저희가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 사랑에 보답해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슈퍼우먼'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F&F엔터테인먼트임서원은 "처음에 트로트를 시작했을 때 트로트도 유행했지만 K-팝도 유행했다. 친구들을 통해 K팝을 접하다 보니 아이돌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그래서 '유니버스 티켓'에 도전했고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트로트를 하기 전부터 버스킹을 많이 했는데 그런 경험 덕분에 여러 무대에서도 떨지 않고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 지금도 아이돌로 활동하는 모든 과정이 감사하다"라고 의젓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임서원 외에도 다양한 국적과 개성을 가진 유니스는 롤모델로 트와이스를 꼽았다. 엘리시아는 "트와이스 선배님처럼 저희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모였고 지금까지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저희도 트와이스 선배님처럼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원은 "유니스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5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윤하는 "유니스 멤버들과 신인상을 타는 게 연말까지의 목표다. 유니스 멤버로서 한 번밖에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연말에 신인상을 휩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유니스의 데뷔 앨범 '위 유니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