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규 대한변리사회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변리사회
김 신임회장은 지난달 23일 열린 대한변리사회 회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1056표 중 419표(39.6%)를 얻어 제43대 회장에 당선됐다.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오늘날 기술패권 시대, 변리사의 권익 확대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에 변리사 처우 개선 없이는 우수한 특허가 창출될 수 없다"며 "변리사와 기업, 모두의 이익을 위해 변리서비스 수가 현실화, 변리사의 특허침해소송대리권 확보 등 변리사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