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지난해 55억 보수 받아...구자은 회장 51억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24.03.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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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지난 1일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사업장 내 신축 교량에서 열린 '덕봉(德峰)교'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덕봉은 구 의장의 호로, ‘덕’은 윤리적 이상을 실현해 나가며 은혜를 베푸는 것을, ‘봉’은 봉우리, 즉 최고를 의미한다. (LS 제공) 2023.9.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서울=뉴스1)(서울=뉴스1) =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지난 1일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사업장 내 신축 교량에서 열린 '덕봉(德峰)교'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덕봉은 구 의장의 호로, ‘덕’은 윤리적 이상을 실현해 나가며 은혜를 베푸는 것을, ‘봉’은 봉우리, 즉 최고를 의미한다. (LS 제공) 2023.9.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55억7900만원을 보수로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자은 회장은 51억7900만원을 수령했다.

20일 LS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S그룹 지주사인 LS (143,500원 ▼1,000 -0.69%)의 구자열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급여 27억2500만원, 상여 28억5200만원, 인정상여 200만원 등 총 55억7900만원을 받았다.



구자은 회장은 급여 27억2500만원, 상여 24억4400만원, 인정상여 1000만원 등 총 51억7900만원을 수령했다.

명노현 부회장은 급여 11억5600만원, 상여 6억6400만원 등 18억2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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