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동작복지재단에 7500만원 화장품 기부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3.11 15:37
글자크기
(사진 왼쪽부터)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정희정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대표, 황동혁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이희원 서울시의회 의원이 후원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사진 왼쪽부터)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정희정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대표, 황동혁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이희원 서울시의회 의원이 후원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자사 정희정 대표가 최근 화장품 기부 플랫폼 '휴먼힐'로 후원받은 7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동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먼힐은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가 운영 중인 화장품 기부 플랫폼이다. 화장품 업체가 제품을 기부하면 해당 제품의 피부 테스트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기부받은 화장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녔다"며 "정희정 대표는 휴먼힐에 모인 화장품을 꾸준히 기부 중"이라고 했다.



정희정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대표는 "기부를 통해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현금 1억5000만원과 현물 27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한 업체다. 휴먼힐을 통해 기부받은 화장품과 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중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