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온다택시 전국 확대…지역 상생 모델 확대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2024.03.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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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온다택시 전국 확대…지역 상생 모델 확대


티머니가 티머니GO 온다택시를 통해 지역 콜 택시 업계와 상생을 강화하면서 티머니GO 온다택시만의 지역 상생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티머니는 지역 콜택시 업계가 티머니GO를 활용하면 △지역 택시 업계 활성화 △시민 편의성 향상 △지자체 택시 정책 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기존 콜택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디지털 소외계층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티머니는 2022년 10월 창원 통합콜 출범을 시작으로 2023년 10월 서울 바우처콜과 춘천 통합콜을 출범시켰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원주와 대전 통합콜을 출범시켰다. 춘천 통합콜과 원주 통합콜은 각각 지역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서울, 광명, 부천, 양주, 원주, 춘천, 대전, 창원, 구미, 김해 등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택시 업계 맞춤형 지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전국 택시 업계 종사자들과 상생 발전하고 있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은 "티머니GO 온다택시는 누적 회원 1000만명을 넘긴 모빌리티 슈퍼 앱"이라며 "택시 업계, 고객, 지자체 모두를 위한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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